이 사회의 수많은 말레나를 위하여... 배경은 2차 대전이 한창인, 햇빛 찬란한 이탈리아의 지중해의 작은 마을 그곳에는 매혹적인 말레나가 마을 사람들의 선망과 질투의 눈빛들을 온통 받으며 살아가고 있죠. 그녀가 걸어갈 때면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자라면 모두 그녀를 훑어 봅니다. 아름답거든요. 하지만, 여자들은 시기와 질투의 눈빛으로 쑥덕거립니다. 그녀의 곁에는 그녀를 연모하는 열세살 순수한 소년, 레나토가 있죠. 혈기왕성한 남성으로 성장해 가는 레나토. 마치 주페토 감독의 '시네마천국'에 토토를 보는 듯 합니다. 전쟁에 참전했던 말레나의 남편의 전사 소식은 그녀에 대한 욕망과 질투에 기름을 붇게 됩니다. 누군가에게는 극도의 분노의 대상이 된 아름다운 말레나. 마을의 많은 남자들은 말레나에게 추파를 던..
Netflix에서 2021년 2월 28일까지 감상 가능한 영화입니다. 명배우이자 명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메가폰을 잡은 실화바탕의 전쟁 관련 영화입니다. 세계 2차 대전 막바지, 이오섬에서 미군과 일본군의 치열한 전투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오섬의 수리바치산에 성조기를 꽂는 순간에 찍힌 사진 한장으로 국민들은 종전의 희망을 가지게 되고 미국 정부는 이 사진의 병사들을 기금 마련에 이용합니다. 영화기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봉 : 2007.02.15.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전쟁, 액션,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 : 타임131분 배급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정말 오래된 영화임에도 결코 신이 허접하지 않아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여기서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