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SNS를 통해 본 짤영상을 본 후 도저히 궁금해서 어렵게 찾은 영화입니다. 대표적인 팝콥무비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영화에 좋고 나쁨이 어디 있겠습니까? 재밌으면 그만이지요. ㅎㅎ 알리바바가 콘텐츠 사업쪽으로 지원을 많이 한다더니 알리바바 픽쳐스가 투자한 영화이기도 하더라구요. 찾기는 쉽지 않고, 유명하지도 않지만 소개 드립니다. ^^ 바로 '캡틴 파일럿'(원제:중국기장)입니다. 이 사이트 첫 포스팅인 '캡틴 필립스'처럼 리더에 대한 스토리군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원제목은 중국기장입니다. 영어로는 The Captain. Pilot이 아니라 Captain이란 단어를 사용했네요. 대표적인 중국의 애국주의 영화이긴 합니다만 재미는 있습니다. ^^ 상업적으로도 상당히 성공한 영화이기도 하구요..
이 영화의 카테고리를 어떻게 분류해야 할까요? 독립영화의 대표 영화사 광화문시네마가 2014년 제작한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족구왕'인데요. 사실 젊은 독립 영화인 몇명이 모여서 만든 영화사인 광화문시네마에서 제작한 영화인만큼 인디영화로 구분하는게 맞는 듯 하여 인디영화로 구분하겠습니다. ^^ 제작에 참여한 연출자 중 한명인 권오광 감독은 제 고등학교 후배이기도 한데 최근 타짜3 영화를 제작한 감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관심있게 본 영화이기도 하네요. 🎬 기본 정보 개봉 : 2014.08.21.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코미디, 멜로/로맨스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04분 배급 : KT&G 상상마당, (주)황금물고기 (제공) 제작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광화문시네마에서 제작을 하였습..
오늘도 한편의 영화 리뷰합니다. 공교롭게도 오늘도 일본영화 한편 소개합니다. 사실 필자도 얼마 전까지는 괜찮은 공기관에서 관리자로 근무했습니다. 하지만 번아웃으로 나의 일상들은 엉망이었고, 쉽게 정신적 공황상태는 아물지가 않더군요. 그만둘 선택은 결코 쉽지가 않았습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위태로운 생각과 무수한 잡념들로 참 힘든 시간을 보냈지요. 결론적으로 난 제대로 재미있게 살아보고자 하고 싶은 일을 하기위해 이직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애써 위안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이 올라올때쯤 보게 된 영화였는데요. 바로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라는 영화입니다. 영어 제목은 To Each His Own 입니다. 직역하자면 뭐 누구나 제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