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1959~1970.4.10] 그 어떤 수식어를 가져다 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이 시대의 최고의 콘텐츠가 아닐까? 영국은 여전히 문화콘텐츠의 대표적인 벤치마킹 국가이다. 그곳에는 해리포터가 있으며 아주 많은 스토리와 그를 발전시켜나가는 수많은 스토리텔링 클럽이 있다. 그리고, 가장 무엇보다 가장 부러운 음악계의 레전드가 있다. 4명의 리버풀 청년 비틀즈는 존 레논(1940. 10. 9~1980. 12. 8), 폴 매카트니(1942. 6. 18~ ), 조지 해리슨(1943. 2. 2~2001. 11. 29), 링고 스타(1940. 7. 7) 4명의 영국 리버풀 출신의 그룹이다. 비틀즈도 엘비스 프레슬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긴 한다. 존 레논은 "어린 시절 나에게 영향을 준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여러분은 여름철 바닷가에 가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아마 모처럼만에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왔다면 지금쯤 우리 아이들이 어디에서 놀고 있나 아이들의 튜브를 찾아보실 것이며, 아니면 친구들과 함께 온 것이라면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바다 저 끝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뛰어넘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계시지 않을까요? 헌데 제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저는 아주 어릴 적부터 바닷가에 가서 처음 물에 발을 담그는 그 순간 상어를 떠올립니다. 상어. 더 정확히 말하면 “죠스”가 떠오릅니다. 우습죠? 저에게 바다에 발을 내딛는다는 것은 상어에게 잡아먹힐 위험에 나를 노출시킨다는 생각과 연동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게 다 영화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면 떠오르는 건 누구나 예외 없이 아마도 죤 윌리엄스의 음악 아닐까요? 그 ..
일본의 애니메이션하면 사실 처음으로 떠오르는 인물이 아마도 지브리 스튜디오의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닐까요? 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 작품의 많은 파트너로 활동한 대표적인 음악감독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음악감독. 바로 '히사이시 조'입니다.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음악감독으로 우리나라 영화음악에도 많이 참여를 했습니다.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음악상 (1992-1994, 1999-2000, 2009, 2011, 2014) 예술선장 문부대신 신인상 (대중음악 부문. 1998) JASRAC상 동상 (1998) 애니상 최우수 음악상 (2003)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애니메이션 오브 디 이어 부문 (2002) JASRAC상 금상 (2002, 2007) 로스앤젤레스 영화비평가협회상..
극장의 불이 꺼지고 어두운 암전에서 화면이 밝아지면 솔 바스의 그래픽 디자인이 마치 성난 촛불처럼 맹렬히 좌우로 춤을 춘다. 이내 귀를 찢을 듯이 날카로운 바이올린 음이 신경질적으로 무한 반복되면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단숨에 관객들은 순진한 양처럼 버나드 허먼이 안내하는 저 깊고 어두운 미지의 세계로 따라 들어가게 된다. 언젠가 영국 음악 저작권 협회가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영화 역사상 최고의 공포영화 OST’를 조사한 적이 있다. 그 당시 , 등 여러 무시무시한 공포영화 음악들 중 ‘The Murder’가 1위로 뽑힌 적이 있다. 그리고 “The Murder"는 다들 아시다시피 의 음악감독 버나드 허먼의 솜씨이다. 영화 가 제작된 1960년대 초, 그 당시까지만 해도 영화 음악이라고 하면 오케스트레이션을..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은 영화 음악은 스탠리 마이어스의 입니다. 사실 우리에게 는 호주 출신의 기타리스트 죤 윌리엄스의 연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곡이기도 하죠, (참고로, 할리우드 영화음악 감독 죤 윌리엄스 (John Towner Williams)와는 다른 분이십니다). 아마도 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신 작품일 테고, 무엇보다 영화 팬들에게는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1978년 작품인 의 영화 음악으로 잘 알려진 곡입니다. 원래 "카바티나"는 18,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에서 볼 수 있는 심플한 형태의 독창곡을 뜻하는 용어인데요, 일반적으로 2절, 또는 곡의 반복이 없는 단순한 성격의 서정적인 짧은 노래를 카바티나라고 합니다. 사실 영화 음악과 관련해 포스팅을..
엔니오 모리꼬네 - 영화보다 더 깊이 남을 거장의 영화음악 세계 오늘은 영화가 아닌 특별한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너무 많은 영화의 음악 마에스트로인 엔니오 모리꼬네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풍성하게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영화음악인데요. 사실 이 영화음악 때문에 좋아하게 된 영화가 한두 편이 아닙니다. 대표작 대표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중 몇편만 소개하면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793 미션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511 시네마 천국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