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 초록빛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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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같이 보던 와이프의 한마디. "참 특이하다."

말 그대로 특이한 느낌의 영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인기 있었고, 화재가 많이 된 영화였지요.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뭐 나이가 들수록 농익고 있는 느낌입니다.

2년 뒤 제작된 영화 레버넌트도 꽤 수작이지요. 암튼 이 레버넌트도 담에 다시 리뷰하기로 하고요.

닉 캐러웨이 역을 한 토비 맥과이어의 연기도 괜찮았다. 이 친구... 굉장한 동안이지요. ㅎㅎ

스파이더맨에 출연했었고, 다시 출연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하지요. 

이 둘은 친구이기도 합니다.

 

1920년 재즈시대의 미국의 부와 탐욕, 사랑을 그린 영화로 원작자는 F. Scott Fitzgerald.

Fitzgerald 자전적 영화로 작가 본인은 이 작품을 계기로 큰 부를 얻게 되지만 영화와 같은 삶을 살다가 젊은 생을 마감하기도 하였습니다.

 

주인공인 제이 개츠비는 데이지에 대한 순고한 사랑을 지닌 인물이면서도 아주 현실적인 인물입니다.

벌써 40대인 디카프리오는 예전의 앳된 타이타닉 때의 모습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도 반면 완전히 탈피한 모습도 보여줍니다.

 

닉 케러웨이의 대사처럼 "제이, 당신은 그 썩은 인간들을 합친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사람이야"

그 정도로 매력 있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영화 속 그가 찾는 초록 불빛은 과연 무엇일까?

영화의 엔딩 장면의 소설을 탈고하는 캐러웨이의 장면.

타이핑한 Gatsby란 제목 위에 THE GREAT를 만년필로 쓰는 그 장면 속에서 왜 개츠비가 아니라 위대한 개츠비인가를...

 

경험해 보지 못한 20세기 미국 그리고, 미국의 대표 도시 뉴욕의 모습.

그 당시의 모습을 마치 경험한 것처럼 빠져들게 만드는 이 영화에 필자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참고로 대체적으로 블로그 개설 초다 보니 대부분 좋아하는 영화를 올리게 되고, 대부분 높은 점수를 준 영화들입니다. ^^

버닝썬의 승리가 사실 이 개츠비의 화려한 삶을 빗대어 승츠비란 별명을 얻었지요.

그런 별명을 가진 이유는 알겠으나 그래도 좀... 맞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

 

상세한 리뷰는 안 쓸게요. 

주요 줄거리야 네이버나 다음 검색하면 잘 나오구요. ^^

링크는 아래와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8461

 

암튼 20년대 미국의 재즈시대의 낭만적이면서도 레트로적인 감성을 느끼시다면 꼭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자료 : 네이버 영화 정보 참조

원작 정보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96875&cid=267&categoryId=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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