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선샤인 : 티 없는 마음의 영원한 햇빛 - 속는셈치고 다시 사랑을 믿어볼까 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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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는셈치고 다시 사랑을 믿어볼까 했던 영화 '이터널 선샤인'

     

    조금은 어려운 듯 하면서도 뭔가 던지는 메시지도 꽤 묵직하며 스토리도 탄탄한 영화 한편.

    영화에 나오듯이 원제목은 알렉산더 포프의 시, 'Eloisa to Abelard'의 209번째 줄부터 나온 구절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티 없는 마음의 영원한 햇빛)' 에서 인용한 영화 제목입니다.

    바로 '이터널 선샤인-Ethernal Sunshine'입니다.

    영문 원제 풀네임은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입니다.

     

    코믹 배우로 잘 알려진 짐 캐리의 진지한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내성적이고 소심한 짐 캐리의 연기도 색다르네요. 전반적인 연기는 정극연기이지만 간간히 그만의 코믹연기도 볼거리입니다. 역시 연기력만 본다면 믿고 보셔도 될 듯해요.

    사실 짐 캐리가 맡은 역할은 실연에 우는 남자 역할인데 웃음을 주는 코믹 배우가 소화하기는 쉽지 않아 보였다고 생각했는데 트루먼쇼의 연기를 보고 결정을 했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각본도 매우 훌륭한데 미국과 영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각 각본상을 수상한 저력있는 작품입니다.

    영화의 카피 문구에서 볼 수 있듯이 기억을 지울 순 있어도 사랑을 지울 수 있다는 내용.

    지우고 싶은 서로의 기억들. 그렇게 서로 기억을 지워내고 새로운 삶을 살아낼 수 있을까요?

    항상 그렇지만 이 영화에서도 '사랑'이 변수입니다.

     

     

    🎬  기본 정보

    개봉 : 2005.11.10.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SF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07분

    배급 : 코리아픽처스, ㈜노바미디어

    평점 : 네이버 9.26, 다음 8.6  (이 이외에 타 해외 사이트의 평점도 꽤 높은 영화입니다.)

     

    🎥  간략한 스토리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요?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 네이버 영화 참조

     

    🎬  감독과 출연자

    미셀 공드리 감독이 연출하고 남녀 주연배우로는 너무나 유명한 명배우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짐 캐리의 진지한 연기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작품인데 코믹 배우로만 알려진 짐 캐리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코믹배우의 대명사 짐 캐리. 진지한 역할의 문제없이 소화한 배우

     

    영화 타이타닉을 통해 커리어하이를 찍었으며 2021년에는 기대작 아바타2의 주연으로 출연한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했습니다.

     

    타이타닉으로 커리어 하이 찍음. 2021년 기대작 아바타2에 출연한 케이트 윈슬렛

     

    그리고, 스파이더맨의 커스틴 던스트도 출연을 했는데요. 여기서도 이름이 매리입니다. (스파이더맨에서는 매리 제인 역이었지요.)

     

    스파이더맨의 매리 제인 역의 커스틴 던스트. 여기서도 매리 역

     

    조연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헐크, 비긴 어게인에 출연한 마크 러팔로와 호빗,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로 출연한 일라이저 우드가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헐크의 마크 러팔로우와 호빗, 반지의 제왕의 프로도 역의 일라이저 우드

     

    📷  관련 사진

    조엘과 클렘은 서로의 기억을 지웠지만 다시 되돌리고 싶습니다.
    라쿠나사의 스텝들. 이들에게도 많은 사연들이 묻어있습니다.
    좋은 기억들을 찾아서...
    라쿠나사의 접수원으로 출연한 던스트와 이 프로젝트의 핵심인물인 하워드 박사
    여친의 시술이력을 알게 된 후 조엘도 시술을 받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이들의 인연은 오래전부터...텐저린이라 불리는 클램. 오렌지색 후드가 강렬하다.
    수많은 기억의 편린들

     

    🎤  수상실적 및 OST 그리고 평가들

    2005년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25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작가상, 영국여우주연상)

    7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각본상)

    57회 미국 작가 조합상(각본상)

    30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SF영화상)

    58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각본상, 편집상)

     

    존 브라이언이 담당한 OST가 아주 훌륭한 영화입니다.

    전반적인 영화의 톤을 음악이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평가도 꽤나 좋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찰리 카우프만의 영리하면서도 상상력이 풍부한 각본과 미셸 공드리 감독의 대담하고도 직설적인 연출이 담긴 <이터널 선샤인>은 서로의 관계와 심적 고통을 바라보는, 뒤틀렸지만 진심이 어린 시선이다.
    - 로튼 토마토 총평

    지금 사랑 영화가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 이동진(★★★★★)

    네? 이 영화를 볼 가치가 있냐고요? 아뇨, 저는 오늘 이 영화를 볼 가치가 아니라 이 영화를 가슴에 간직해야 하는 가치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제 대답은 '그렇습니다' 입니다. 오랫동안 곁에 둘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작품입니다.
    - 부기영화 53화 '헤어진 연인과의 기억을 지우고 싶을 때 보세요' 中

    속는셈치고 다시 사랑을 믿어볼까 했던 영화
    - 네이버 영화 평점 중

    사랑은 기억이 아니라 존재 그 자체
    - 김봉석(★★★★)

    가장 독창적인 로맨스
    작가 찰리 카프먼과 감독 미셸 공드리의 창조력 게이지가 'FULL'에 달했을 때 만나 극도의 시너지 효과를 낸 작품. 10년 만에 재개봉하는 이 영화는 여전히 기발하고 아련하고 심금을 울리는, 사랑에 대한 감성적인 잠언과도 같다. 로맨스 장르와 함께 영원히 회자할 걸작.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는 그간 너무 과소평가된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풍부한 뉘앙스를 지닌다.
    - 김형석(★★★★☆)

     

    실제로 속는셈치고 다시 사랑을 믿어볼까 했던 영화라고 치면 이 영화가 검색됩니다. ^^

    21세기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되는 걸작 중의 걸작이지만, 사실 이 또한 주관적이긴 합니다. 보는 분에 따라 조금 어렵거나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 건 사실입니다.

    한번 본 사람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여러번 본 사람은 몇번이고 N차 관람을 한다는 영화네요.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  트레일러 및 관련 영상

     

    Please let me keep this memory. Just this one.
    제발 이 기억만큼은 남겨 주세요, 이것만큼은...
    - 클레멘타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해 주던 아름다웠던 기억이 지워지는 순간 조엘의 대사.

    Enjoy it.
    그냥 음미하자.
    - 클레멘타인이 조엘에게 서로를 처음 만난 이 순간마저 지워질 거라며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조엘이 하는 말.

     

    넷플릭스, 왓챠, 네이버 시리즈 온 등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OTT를 통해 쉽게 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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