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제 사이트의 정체성을 가장 잘 반영한 영화이지요. 정말 명작 중의 명작 '시네마 천국'을 소개합니다. 저는 여전히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한다는 주의라~ 이 영화가 주는 매력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물론 그 옛날의 감성을 100%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아주 쬐끔은 느낄 수 있답니다. ^^ 아직도 그러한 감성들이 지금까지 이어져서인지 여전히 영화는 영화관에서~ 가급적 혼자 보는걸 좋아하구요. 이 영화를 보면 아주 예전의 감성이 올라와 그냥 미소짓게 됩니다. (물론 저의 세대보다 훨씬 오래 전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구요...^^) 토토와 알프레도의 말도 안되는 우정 이야기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정겹고 따뜻합니다. 혹시 못보신 분이 있다면 고전영화라 생각하시고 꼭 한번 봐 보시기 바랍니다. 멋..
집으로 가는 길 오래전 칸의 여왕 전도연의 프로모션으로 방영하였을 때 봤던 영화입니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 상영을 해서 재관람 했지요. 여전히 씁쓸하고 슬펐던... 이러고보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지금까지 올린 3개의 포스팅이 모두 실화바탕 영화이네요. 보는 내내 주인공의 감정에 이입되어 너무나 슬펐고, 대한민국의 작금의 현실이 이런게 또 슬펐습니다. 예전의 대한민국과 지금의 대한민국. 과연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지금의 2021년은 과연 많이 바뀌었을까요? 꼭 그러하기를 기대합니다. 이 모든 것들에 그 누가 떳떳할 수 있을까?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이기도 하지만 영화의 작품성에 비해 크게 흥행하지 못한 것도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넷플릭스를 통해서라도 많이 감상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