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에 앉아 그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시작하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 참 바보 같은 이 검프의 인생을 보고 있노라면 부끄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말도 안되게 운이 따르는 검프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순진하고 묵묵하게 살아온 그에게 어쩌면 당연한 선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머니가 죽어가면서 하는 말 중에 인생은 초콜릿 같다는 말. 참 은유적으로 잘 표현한 대사인 것 같아요. 오래전에 보았던 이 영화를 리뷰한 이유는 1일 1포를 지키려고 했는데 2주 연속 금요일에 올리지를 못했네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회포를 푸느라~ ㅜㅜ 늦은 귀가에 포스팅을 못하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OCN에서 이 영화를 방영하네요. 채널 고정하고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청을 했습니다. 봤던 영화지만 생소한 ..
저도 여행을 좋아하는지라 이 터미널이 주는 느낌은 너무나 좋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주 오랫동안 경험하지 못했지요. 그 아쉬움을 영화로 달래 봅니다. 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2004년 영화 '터미널(Termanal)'입니다. 2004년 스필버그 감독과 톰 행크스는 터미널이란 영화를 발표합니다. 이 영화의 배경은 미국의 JFK 공항. 고국의 쿠테타로 인해 터미널의 심사대도 빠져 나가지 못한 주인공이 그 좁은 터미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이 작은 공간 안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벌어지지요. 나보르스키는 과연 미국에 입국해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작지만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에 발을 들이고자 하는 나보르스키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기본 정보 개봉 :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