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는 일에 익숙해진다는 건,어쩌면 슬픈 일이 아니라, 다행한 일인지도 모른다."서울의 어느 반지하.전기세 고지서가 식탁 위에 두 장 겹쳐 있고,핸드폰은 좀처럼 울리지 않는다.울리더라도, 합격 통보는 아니다.부산에서 올라온 사내가 또 오디션장 앞에 선다.대사는 자꾸 꼬이고,서울말은 자꾸 더 꼬이고,연애도 밀당에 밀린다.그의 이름은 짱구다.어쩌면, 짱구라는 이름의 어떤 시절이다.영화 정보제목 : 짱구감독 : 정우, 오성호 공동 연출각본 · 제작 · 주연 · 삽입곡 가창 : 정우출연 : 정우, 정수정, 신승호, 조범규, 현봉식개봉 : 2026년 4월 22일선공개 :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계보 : 영화 「바람」(2009)의 정신적 후속작99번 넘어지고, 100번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