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들린다 - 옛추억으로의 여행!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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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과 추억.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부터 그 두 단어가 어느새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네요.

대학시절 즐겨본 애니메이션 중에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바다가 들린다'가 있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뭐 말이 필요없는 스튜디오지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는 재패니메이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향후 따로 한번 글을 써 보기로 하고~ ^^

 

암튼 스튜디오 지브리에 대해서는

namu.wiki/w/%EC%8A%A4%ED%8A%9C%EB%94%94%EC%98%A4%20%EC%A7%80%EB%B8%8C%EB%A6%AC

 

스튜디오 지브리 - 나무위키

저는 여러 후계자를 양성했어요. 근데 보내 주지 못하고 집어 삼켜버렸습니다.그들의 재능을 삼켜버렸죠.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中 미야자키 하야오의 발언 21

namu.wiki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제작한 많은 영화 중에 그렇게 많이 알려지진 않았으나 정말 수작인 작품 하나가 있습니다.

옛날 기억을 더듬어 다시 본 애니메이션 '바다가 들린다'입니다.

일본의 소설가 히무로 시에코가 쓴 라이트 노벨입니다. 

일러스트는 위에서 말한 데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터 콘도 카츠야가 맡았고요.

감독은 모치즈키 토모미(일본 TV 아사히에서 1993.5.5 단편으로 상영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 특유의 감성이 묻어난 애니메이션으로 상당히 수작입니다.

 

일본 시코쿠 지방의 고치시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작품으로 노스탤지어가 느껴집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젊은 작가들을 육성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어서 미야자키 하야오나 다카하타 이사오는 전혀 참여하지 않은 작품입니다.

 

주인공 모리사키 다쿠는 도쿄에 있는 대학으로 입학하여 도쿄에서 자취생활을 시작하고 우연히 학창 시절 때 무토 리카코의 사진을 발견하여 추억 속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도쿄에서 이사 온 리카코와의 추억들. 친구 마쓰노와의 우정

 

아름다운 풍광만큼이나 스토리도 탄탄하여 관심 있게 본 작품이다.

대학시절 즐겨본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이웃의 토토로, 월령공주(모노노케 히메), 귀를 기울이면 등과 함께 즐겨 본 작품입니다.

방영시간이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7.4%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안 보셨다면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상이 가능합니다. 긴 연휴 기간 동안 꼭 한번 보세요. 옛날 추억이 방울방울~^^

참고로 OST도 꽤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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