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는 헐리우드 명배우이자 제작자 브래드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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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헐리우드 명배우이자 제작자 브래드 피트

 

오늘 소개드릴 배우는 빵형 '브래드 피트'입니다.

브래드 피트는 이제 배우보다 기획자로서, 제작자로서 더 유명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윤여정 배우가 '미나리' 시상식에서 브래드 피트를 언급했지요? ^^

 

 

왜 브래드피트를 언급한지는 다들 잘 아실겁니다.

이 영화의 제작자이기 때문이죠.

이전에도 몇몇 한국 감독의 영화를 기획, 제작한 적이 있는데요.

봉준호 감독을 개인적으로도 좋아한다더니 함께 '옥자'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브래드 피트는 영화배우 뿐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제대로 된 길을 걷는 듯 보입니다.

아마도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같은 행보를 걷게 되지 않나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Plan B' 라는 영화제작사도 가지고 있지요.

연기도 훌륭하지만 작품을 보는 안목 또한 높아서 좋아하는 영화인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배우 브래드 피트에 대해 한번 글을 써보도록 할게요. ^^

 

🎬  배우 주요정보

 

와우. 1963년 12월 18일 생으로 50대 후반의 나이입니다. 최강 동안배우네요.

현 시대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레전드 배우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연기 뿐만 아니라 제작, 기획에도 안목이 있어 보입니다.

그가 제작하거나 기획한 영화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가히 놀랄만 하네요.

 

처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91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델마와 루이스'입니다. 여주인공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도둑으로 분해서 뭇 여성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게 됩니다. 섹시하면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이미지로 이때부터 제2의 제임스 딘이라는 찬사를 받습니다.

이후 몇몇 작품이 잘 되진 않았지만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주연으로 연기하며 탄력을 받기 시작하지요.

이후 연쇄살인범 역으로 출연한 '칼리포니아'부터 '세븐', '가을의 전설' 등으로 명배우 반열에 들게 됩니다.

제작자로서는 '노예 12년'으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됩니다.

 

탑스타로서 무조건 아무 영화에나 출연하는 것이 아니라 출연료와 상관없이 자기가 출연하고 싶은 영화에 출연하는 경향이 강한 배우입니다.

많은 영화에 출연을 했는데 너무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지요.

필모그래피에서 다시 한번 소개하구요.

 

브래드 피트의 개인사는 다 아시다시피 제니퍼 애니스톤과 2000년에 결혼하여 2005년에 이혼을 하였고,

두번째 결혼을 유명 여배우인 안젤리나 졸리와 2014년에 하였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결혼도 오래 가지는 못하였네요. 2019년 충격적인 이혼을 발표하게 되는데 이 이혼이 팬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워낙 선한 영향력을 많이 보여준 부부였기에 더 그러했지요.

그 원인에 대해서 많은 루머들이 있지만 뭐...두 사람만 알 일이겠지요.

정말 동안의 배우지만 지금은 미중년, 미노년으로 멋지게 늙어가는 모습입니다.

 

🎥  필모그래피

너무 많은 작품들에 출연을 했는데 다들 작품성이 괜찮습니다. 

작품을 고르는 안목이 남달라 보이네요.

 

 

30년 이상의 배우 생활 동안 5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했고, 주연-조연-카메오 가리지 않고 영화가 괜찮다  싶으면 다 출연하는 스타일입니다. 인터뷰에 의하면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몸값이 비싸서 캐스팅이 어렵다면 쿨하게 몸값을 깎아서라도 출연을 한 사례도 많고 아주 잠깐 출연하는 까메오 출연도 많이 하는 배우입니다.

 

제작을 위해서는 위에서 말한대로 Plan B라는 제작사를 차려서 본격적으로 제작사의 길로도 가고 있습니다.

'옥자', '미나리' 등의 한국 감독의 영화 제작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작품수가 너무 많은 관계로 네이버영화의 필모그래피를 참고하여 불러올게요.

 

https://movie.naver.com/movie/bi/pi/filmo.nhn?code=159&v=i 

 

브래드 피트

네이버 영화 : 영화인 정보

movie.naver.com

 

데뷔부터 2000년대까지

 

이름을 가장 많이 알린 작품으로는 역시 델마와 루이스의 섹시한 도둑 역할이지요. 제2의 제임스 딘이라 불리게 된 계기가 된 영화입니다.

많은 작품들 중에 우리나라에서 제법 알려진 작품 중심으로 소개드리면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흐르는 강물처럼' - 둘째 아들 역으로 출연했는데 멋진 배경은 어느 집에 가도 붙어있을 정도로 유명한 포스터입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포스터

 

연쇄살인범으로 출연한 '칼리포니아'

막장 스토리 같으나 워낙 영상미가 훌륭하게 만든 '가을의 전설'

'뱀파어이와의 인터뷰', '12몽키즈', '세븐', '티베트에서의 7년', 잘 생긴 저승사자 '조 블랙의 사랑', '존 말코비치 되기', '파이트 클럽' 등에 출연을 했습니다.

 

2000년 이후

 

도둑들의 이야기 '오션스 일레븐', 안젤리나 졸리를 만나게 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오션스 13',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머니볼', '월드워Z', 전쟁영화 '퓨리',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제작작인 '워 머신' 등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좋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머니볼'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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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에는 출연보다는 제작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앞서 설명드린 작품 이외에도 제작에 참여한 영화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노예 12년'이 있구요.

출연까지 하고 싶었으나 출연은 못한 작품이 앞서 포스팅한 작품 '디파티드'입니다. 딕넘 역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었다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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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대부분의 작품들이 다들 성공한 작품들이지요.

'미나리'나 '옥자'만 보더라도 실험적인 영화에 투자하는 것도 거침없어 보이네요. 선구안이 훌륭합니다. ^^

 

📷  관련 사진

 

📽  관련 영상

브래드 피트하면 먹방! ^^

 

수상소감이 매우 훌륭합니다. ^^

 

 

 

🎥  필자가 뽑은 베스트5

 

지극히 주간적인 의견입니다. 

 

1위 : 머니볼

2위 : 흐르는 강물처럼

3위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4위 : 조블랙의 사랑

5위 : 칼리포니아

 

다들 감상 해 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훌륭한 작품들로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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