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니오 모리꼬네 - 영화보다 더 깊이 남을 그의 영화음악
- OST
- 2021. 2. 13.
엔니오 모리꼬네 - 영화보다 더 깊이 남을 거장의 영화음악 세계
오늘은 영화가 아닌 특별한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너무 많은 영화의 음악 마에스트로인 엔니오 모리꼬네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풍성하게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영화음악인데요.
사실 이 영화음악 때문에 좋아하게 된 영화가 한두 편이 아닙니다.
대표작
대표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중 몇편만 소개하면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793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511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3288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921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3919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666
※ 러브어페어와 벅시의 남주, 여주의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은 부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 영화가 주는 특유의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연기는 상당히 유사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러브 어페어에서 모리꼬네의 피아노 연주 음악은 영화를 너무나도 풍성하게 만들어 주지요.
이 외에도
시티오브조이, 사선에서, 언터처블, 황야의 무법자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영화들이 있습니다.
초창기 웨스턴 무비에 많이 참여하여 유명세를 얻게 되지요.
그의 수많은 작품과 삶은 아래 정보를 통해 보시면 자세히 보시면 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7%94%EB%8B%88%EC%98%A4_%EB%AA%A8%EB%A6%AC%EC%BD%94%EB%84%A4
암튼 너무나도 많은 영화를 너무나도 멋지게, 풍성하게 만든 모리꼬네.
영화 리뷰는 아니지만 영화음악의 대가의 소개이지만 제 영화 인생에 큰 영향을 준 거장이라 꼭 한번 포스팅하고 싶었습니다.
수상 이력 그리고 거장의 죽음
이 거장은 2007년에는 아카데미 평생공로상을 받았고, 2016년에는 88세의 나이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쉽게도 모리꼬네는 2020. 7. 6을 일기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이제 그의 음악을 영화 속에서 더 이상 듣지 못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그의 음악은 평생 우리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영원한 그의 음악 이야기를 영화와 함께 느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그의 향기는 영화로 한번, 음악으로 다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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