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용 카메라와 DSLR, 하이브리드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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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용 카메라는 따로 있나?

    물론 상업영화를 찍을 때는 카메라의 플래그쉽이 다릅니다. 렌즈도 다릅니다. 시네 렌즈는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는 무천 비싼 렌즈이지요. 특히나 Zeiss 렌즈는 일반인들이 쉽게 사기 힘든 렌즈이지요.

    카메라도 프로페셔널 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ARRI사의 ALEXA나 기타 유명 브랜드 카메라 회사에서도 별도의 플래그쉽으로 출시되긴 합니다.

     

    ARRI사의 ALEXA 시리즈 / ALEXA LF

     

    RED 카메라도 있습니다. 매우 고가이지요. 영화시장에서 많이 쓰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쓰고 싶어 하는 장비이지만 카메라도 렌즈도 가격이 어마어마하지요. ^^

     

    RED 카메라

     

    전통적인 프로 카메라 시장의 강자인 소니, 캐논도 있습니다. 

    영화 전용으로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Sony의 F35

     

    캐논의 C300, C300 PL

     

    영화촬영할때는 주로 위의 장비들이 많이 쓰입니다. 비싼 장비들이지요. 

    위 장비들 말고도 어머어마한 가격의 장비들이 많이 있습니다. 

    좋은 제품들이지만 사실 일반인들이 접하기는 어려운 장비들입니다. 이런 장비들로 찍는다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술의 엄청난 발전으로 인하여 프로와 아마추어 간극이 매우 좁혀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비싸지 않은 가성비 좋은 소형 카메라로도 충분히 좋은 영상을 만들기도 하지요.

    예전에는 DSLR로 찍던 고퀄의 영상들이 미러리스 카메라로도 퀄리티가 상당 수준까지 올라와 있음을 느낍니다.

    오래전 캐논의 5D Mark2를 처음 접하고 사진용 렌즈를 활용한 풍부한 감성의 느낌을 영상으로 만들어 TV 방송에 나올 때 세상의 큰 변화를 느꼈는데 지금은 스마트폰으로도 영화를 만드는 시대가 온 것 같네요.

    스마트폰 중 아이폰은 사진이나 영상의 퀄리티가 매우 높은 기종인데요. 아이폰만으로 만든 광고, 영화도 있을 정도이지요.

    특히 아이폰은 콘텐츠 마케팅을 굉장히 잘 하는데요.

    아이폰으로만 찍은 콘텐츠를 간간히 보여줌으로써 안드로이드 폰의 공세를 쉽게 방어해 버립니다.

    마치 기술력만 잔뜩 소개하기 보다는 "우린 이런 감독과 콜라보해서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를 그냥 콘텐츠로 보여줍니다. 그냥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처럼요~

    생각보다 이게 시장에서의 반응으로 보면 효과가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래는 아이폰으로만 찍은 세로형 영화인데 무려 위플래시, 라라랜드의 감독이 만든 영화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Iv4HuvXqL4 

     

    아래 광고도 마찬가지지요. 데드풀의 감독이 만든 광고인데요. 광고라기보단 그냥 단편영화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Utzmqlz3Nw 

     

    이처럼 지금은 미디어 시장은 영화냐? TV, 드라마냐를 구분하는 것도 의미가 없을 정도입니다.

    심지어는 광고도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광고들이 주류로 나오고 있지요.

    TV를 통한 15초, 20초, 30초 광고가 아니더라도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 무궁무진해졌기 때문이지요.

     

    중국에서는 매해 춘절에 맞추어 아이폰으로 제작한 콘텐츠가 소개되는데요. 아래 작품입니다.

    아이폰 11 Pro로 만든 작품이라고~ 대놓고 만든 광고이지만, 내용은 광고라기보다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 타이즈에 가깝습니다.

    브랜디드 콘텐츠이지요. 한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113khNc4_4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보다는 좋은 렌즈들을 장착한 DSLR이나 미러리스로 촬영을 하면 더 좋은 결과물을 뽑아낼 수는 있습니다.

    시네 장비와 스마트폰의 중간이라고 보면 좋겠네요.

    아마 이 카테고리에서 제가 소개드릴 장비, 편집 등의 소개들도 영화 시장의 비싼 장비보다는 1인이 경험할 수 있는 장비들 위주로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추후에 기회가 된다면 유튜브로 소개 채널을 확장해 볼까 합니다. ^^

     

    DSLR과 하이브리드 카메라

    - 디지털 기술로 태어난 카메라 -

    각설이 길었습니다. 그럼 일반인들이 그나마 접하기 쉬운 카메라 중 DSLR과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중심으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니콘의 FM 시리즈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물건이었지요. 필름 기반의 이 카메라는 이제는 예전의 영광을 뒤로한 채 사라져 가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이 모델을 모티브로 한 Df란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소비자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합니다.

    사실 최근에는 DSLR 시장을 하이브리드로 대변되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상당히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니콘 FM2 - 화이 Orchid Story 참조

     

    바로 그 영광의 자리를 디지털카메라가 차지했지요. 이것도 벌써 오래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훨씬 예전의 아날로그형 카메라가 렌즈를 통해 빛을 받아들여 이를 필름에 감광시키는 방식이라면 디지털카메라인 DSLR은 필름 대신 CCD나 CMOS 등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방식의 카메라입니다. 사실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인 원리는 같습니다. 그래서 예전의 카메라를 SLR(일안 리플렉스 카메라)이라고 하고 디지털카메라는 거기에 D를 추가하여 DSLR이라고 부릅니다. DSLR은 디지털카메라를 상징하는 단어처럼 불려지고 있지요.

     

    SLR이나 DSLR의 가장 큰 특징은 바디와 렌즈가 분리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화각의 렌즈를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SLR, DSLR이 전문가용 카메라의 대명사인 이유가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지털카메라 중 일명 똑딱이 카메라라고 불리는 콤팩트 카메라는 이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똑딱이 카메라로 불리는 콤팩트 카메라의 시장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해 사라졌다고 보셔도 됩니다. 요즘은 구경조차 못했으니까요. 아무튼 CCD나 CMOS의 이미지센서를 사용한다는 점은 같지만 다소 차이가 있는데 그것은 필름에 맺히는 영상과 뷰파인더를 통해서 보는 영상이 완전히 동일하지 않고 거리나 밝기에 차이가 나게 되어 촬영자가 원하는 사진을 찍지 못합니다. (아래 그림 참조)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나온 카메라가 바로 SLR, DSLR입니다. 다만, DSLR은 컴팩트 카메라에 비해 많은 부품이 들어가게 됨으로 무겁고 커지며 가격도 비쌀 수밖에 없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문가들 중심으로 많이 사용되게 되었지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기존의 일안반사식 카메라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인 카메라가 등장을 했습니다. DSLR에 비스듬히 기울어진 반사거울을 과감히 없앤 제품인 하이브리드 카메라이다. 거울을 없앤 카메라라 하여 다른 이름으로 미러리스 카메라라고도 불립니다. 여전히 기술적으로는 DSLR의 한계를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최근에 출시되는 여러 제품들은 화질 면에서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AF 속도도 빠르고 뷰파인더를 전자식으로 장착하여 판매되고 있으며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분야에서는 DSLR이 가진 단점을 완벽히 극복한 모델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 제품의 AF가 느리고 액정으로만 촬영해야 된다는 단점도 보완되었다. 이에 따라 가격 경쟁력으로 보급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에서는 소니사의 제품들이 경쟁력이 높았었는데 DSLR의 대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캐논도 하이브리드 제품 시장에 아주 많은 신경을 쏟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소니사의 제품들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는 지금 현재까지는 확고하게 자리 잡은 모양새입니다.

    미러리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가벼움을 들 수 있는데 촬영 현장에서 가볍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지요.

    가볍지만 결코 기능이나 퀄리티는 가볍지 않은 제품들로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며,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다양한 렌즈와 서드파티들로 오히려 DSLR 시장을 완벽히 위협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취미로 니콘의 D700으로 입문을 했고, 추후에 캐논으로 갈아탔지요. 

    캐논으로 갈아탄 이유는 그 당시 거의 처음으로 동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그 이후로 5D Mark2와 캐논 계열의 L렌즈 군으로 작업을 많이 했었습니다. 

    상당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었고,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 시장에서도 센세이션을 불러왔었지요. 여전히 캐논의 5D 계열의 카메라는 현장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제품입니다.

     

    최근 저도 소니의 A7C란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기변을 했는데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더군요.

    미러리스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수준의 퀄리티 영상과 사진을 보장합니다. 미러리스이지만 풀프레임으로 렌즈 종류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짐벌이나 다양한 서드파티 제품들과 결합하여 현장에 프로들도 많이 쓰고 있지요.

    미러리스의 최대 장점은 가벼울 때 가볍게! 무겁게 확장할 땐 확장이 가능하도록! 

    이러한 장점이 큰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도 이제는 세컨드 카메라로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많이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고 오히려 메인 카메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용 마운트를 구매한다면 DSLR에서 사용하는 렌즈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제품 브랜드에 따른 렌즈에 변화로 인하여 쉽게 기변을 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년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아무튼 워낙 카메라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비록 영화채널이긴 하나 장비에 대한 소개도 조금조금씩 양념으로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장비뿐 아니라 촬영이나 소프트웨어 등 영상편집이나 툴에 대한 소개도 간간히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coupa.ng/bZIP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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