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한마디가 귓가에 계속 맴돕니다. '아이 엠 어 스톤' 아마 영화를 보면 이 느낌을 이해하실거예요. 오랜만에 멋진 전쟁 영화 한편 소개드립니다. 오래 지난 영화지만 아직도 뇌리에 깊이 남아 있는 영화 '애너미 앳 더 게이트'입니다. 섹시한 미남배우 주드 로가 출연한 영화로 배경은 세계 2차 대전때입니다. 소비에트연방과 독일의 대립을 그린 영화로 저격수 바실리의 이야기입니다. 영화 초반 엄청난 전쟁신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암울한 분위기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영웅으로 거듭난 바실리와 독일에서 온 저격수이자 장교 메이저 코니히의 숨막히는 대결은 손에 땀을 쥐게 하지요. 액션보다는 심리전에 가까운 전쟁영화로 고독한 스나이퍼의 숨막히는 대결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기본 정보 개봉 :..
생각보다가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작품들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드릴 작품은 완전 인디무비입니다. 맘 시린 그 이름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 입니다. 독립영화관에서 몇일간 상영한 게 고작인 영화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울림을 주는 좋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 메인 예고편 이 영화는 예전 EBS를 통해 다큐로 방송되기도 했었지요. 예전 이 작품을 제작하신 독립영화계의 거장이신 故 이성규 감독님이 기획한 작품입니다. 2013년 감독님의 돌아가신 후 다큐 감독이신 안재민 감독님이 영화용으로 다시 제작했습니다. 인디플러그라는 작은 독립영화 배급사에서 배급을 했습니다. 작은 중소도시 안동의 고즈넉한 시골마을에 언론사를 퇴직한 백발의 칠순 아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이야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