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고전, 지난번 칼럼에서 다음 시간에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에 대해 얘기나눠 보겠다고 했으니 오늘은 신 사실주의-neo realism에 대해 애기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오늘 중심으로 다룰 영화는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1947년 작품, 입니다. 아마도 이 작품은 사실주의 계열의 영화들 중 가장 잘 알려진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난히도 한국과 아시아, 특히 중국과 일본, 인도에서는 사실주의 영화들이 강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장 우리나라 영화만 해도, 이창동 감독, 홍상수 감독의 영화들을 비롯해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그리고 중국 6세대 감독의 대표 주자인 지아 장 커 감독과 이란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영화 등- 아마 위..
비틀즈[1959~1970.4.10] 그 어떤 수식어를 가져다 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이 시대의 최고의 콘텐츠가 아닐까? 영국은 여전히 문화콘텐츠의 대표적인 벤치마킹 국가이다. 그곳에는 해리포터가 있으며 아주 많은 스토리와 그를 발전시켜나가는 수많은 스토리텔링 클럽이 있다. 그리고, 가장 무엇보다 가장 부러운 음악계의 레전드가 있다. 4명의 리버풀 청년 비틀즈는 존 레논(1940. 10. 9~1980. 12. 8), 폴 매카트니(1942. 6. 18~ ), 조지 해리슨(1943. 2. 2~2001. 11. 29), 링고 스타(1940. 7. 7) 4명의 영국 리버풀 출신의 그룹이다. 비틀즈도 엘비스 프레슬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긴 한다. 존 레논은 "어린 시절 나에게 영향을 준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